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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년부터 1986년까지 미국 텍사스주에서 5명의 여성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파리온 에드워드 워드립은 2023년 현재도 사형수로 복역 중입니다. 그는 1959년 텍사스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으며 그는 1984년 25세의 나이에 첫 번째 살인을 저질렀고, 이후 2년 동안 총 5명의 여성을 살해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파리온 에드워드 워드립의 범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리온 에드워드 워드립 (1984-1986): 텍사스 연쇄살인범

     

    범행 전력과 범행 수법

     

    파리온 에드워드 워드립은 어린 시절부터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동급생들을 폭행했고, 중학교 시절에는 교사에게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군대에 입대했지만, 폭력적인 행동으로 인해 퇴출당했습니다. 파리온 에드워드 워드립의 첫 번째 살인은 1984년 12월 21일에 발생했습니다. 그는 20세의 여성 테리 심스를 강간하고 살해했습니다. 이후 1985년 1월 19일에는 23세의 여성 토니 깁스를, 1985년 2월 24일에는 25세의 여성 데브라 테일러를, 1985년 9월 20일에는 21세의 여성 엘렌 블라우를, 1986년 5월 6일에는 21세의 여성 티나 킴브루를 살해했습니다. 파리온 에드워드 워드립의 범행 수법은 모두 비슷했으며 그는 주로 밤에 혼자 다니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고, 강간이나 성폭행을 한 후 피해자를 목을 졸라 죽이거나, 머리를 때려죽이는 방법으로 살해했습니다.

     

     

     

    범행 추적과 검거

     

    파리온 에드워드 워드립의 범행은 처음에는 별다른 단서가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1986년 5월 6일 워드립이 티나 킴브루를 살해한 후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하면서 범행이 밝혀졌습니다. 파리온 에드워드 워드립은 경찰에 자수하면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털어놓았으며 그는 범행 동기에 대해 "여성을 소유하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또한 "살해를 통해 성적 쾌락을 느꼈다"고도 말했습니다.

     

     

     

    재판과 사형 선고

     

    파리온 에드워드 워드립은 1999년 1월 25일 텍사스주 댈러스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5건의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파리온 에드워드 워드립은 현재 텍사스주 엘 파소에 위치한 엘 파소 연방 교도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결론적으로 파리온 에드워드 워드립은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최악의 연쇄살인범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그는 1984년부터 1986년까지 총 5명의 여성을 살해했으며, 그의 범행은 지역 사회에 큰 공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파리온 에드워드 워드립의 범행은 미국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며 그의 범행은 여성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연쇄살인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 필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