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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앤서니 블레이어는 1961년 9월 16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태어난 미국 연쇄 살인범입니다. 그는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캔자스시티의 프로스펙트 애비뉴 지역에서 적어도 7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2004년 10월 15일 8건의 1급 살인, 1건의 1급 폭행, 3건의 강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테리 앤서니 블레이어 범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불우한 유년 시절과 범죄의 시작
테리 앤서니 블레이어는 어린 시절부터 불우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의 어머니를 폭행하고 학대하였고, 그의 어머니는 결국 그가 10살 때 남편을 살해하고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테리 앤서니 블레이어는 어머니의 손에 자랐지만, 어머니 역시 알코올 중독자였기 때문에 그는 제대로 된 양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13세가 되던 해, 테리 앤서니 블레이어는 처음으로 범죄를 저질렀으며 그는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체포되었고, 이로 인해 소년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살인과 20년간의 수감 생활
테리 앤서니 블레이어는 1982년 18세의 나이에 첫 번째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당시 사실혼 관계인 19세의 여성 안젤라 먼로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했습니다. 테리 앤서니 블레이어는 이 범죄로 1급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며 테리 앤서니 블레이어는 21년 동안 수감 생활을 하다가 2003년 9월에 가석방되었습니다.
캔자스시티의 악몽
테리 앤서니 블레이어는 2003년 9월 가석방된 이후 곧바로 또다시 살인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주로 캔자스시티의 빈민가에 거주하는 성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테리 앤서니 블레이어는 피해자들을 성폭행하고 살해했으며, 시신을 유기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은폐하였습니다. 테리 앤서니 블레이어의 연쇄 살인은 캔자스시티를 공포에 떨게 했으며 경찰은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지만, 블레어는 2004년 10월까지 7명의 여성을 살해한 후에서야 체포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테리 블레어는 어린 시절의 폭력과 학대, 그리고 성적 학대에 의해 연쇄 살인범으로 변모한 것으로 보입니다. 블레어는 가석방 후에도 폭력적인 성향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블레어의 범행은 캔자스 시티에 큰 공포를 불러일으켰으며, 그의 사형은 지역 사회의 안녕을 지키기 위한 필요악으로 여겨졌습니다. 테리 앤서니 블레이어의 사례는 가족 내 폭력과 학대가 연쇄 살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또한, 가석방을 받은 범죄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