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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영국 케임브리지셔 주 피터버러에서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터버러 배수로 살인 사건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3명의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하고 시신이 배수로에 버려진 채 발견되면서 온 영국을 공포에 몰아넣었습니다. 가해자는 여성 조안나 크리스틴 데니히였으며, 그녀는 잔혹한 범죄로 인해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조안나 크리스틴 데니히의 범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안나 크리스틴 데니히 (2013)의 잔혹한 범죄: 피터버러 배수로 살인 사건

     

    피해자와 범죄 행위

     

    피터버러 배수로 살인 사건의 피해자는 모두 30대 남성이었습니다. 첫 번째 피해자는 조안나 크리스틴 데니히의 전 연인이었던 케빈 리, 두 번째 피해자는 폴란드 출신 노동자인 루카스 슬라보스제프스키, 세 번째 피해자는 조안나 크리스틴 데니히의 동거인이었던 존 채프먼입니다. 조안나 크리스틴 데니히는 2013년 3월 19일부터 29일 사이에 세 명의 피해자를 차례대로 살해했습니다. 그녀는 피해자들을 술과 마약으로 유혹하거나 속여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후 칼로 잔인하게 찔렀습니다. 케빈 리는 조안나 크리스틴 데니히의 집에서 27번 칼에 찔려 사망했고, 루카스 슬라보스제프스키는 그녀와의 술자리에서 14번 칼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존 채프먼은 조안나 크리스틴 데니히와의 다툼 끝에 30번 이상 칼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그녀는 살인 후 피해자들의 시신을 피터버러 외곽의 배수로에 버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녀는 무작위로 선택한 개와 산책하던 두 명을 칼로 찌르고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두 사람은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집니다.

     

     

     

    체포와 재판

     

    조안나 크리스틴 데니히는 살인 후 자신의 범죄를 자랑하며 친구들에게 살인 경위를 이야기했습니다. 친구들의 제보로 경찰에 체포된 조안나 크리스틴 데니히는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2013년 11월, 데니히는 세 건의 살인과 두 건의 살인 미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범죄의 동기

     

    조안나 크리스틴 데니히가 범죄를 저지른 동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있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학대와 방임을 경험했으며,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또한, 조안나 크리스틴 데니히는 남성에 대한 강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재판에서 "단지 재미를 위해서 남성을 살인했다"라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피터버러 배수로 살인 사건은 영국 역사상 가장 잔혹한 범죄 사건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조안나 크리스틴 데니히의 범죄는 여성이 저지를 수 있는 폭력의 잔혹함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또한, 이 사건은 정신 질환과 범죄의 관계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