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폴 프랭클린 (1977-1980):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 테러리스트이자 연쇄 살인범

조셉 폴 프랭클린은 1977년부터 1980년까지 미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백인 우월주의 테러리스트이자 연쇄 살인범입니다. 그는 반유대주의, 반흑인, 반동성애자 성향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의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무차별적으로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조셉 폴 프랭클린은 11명을 살해하고 14명을 다치게 했으며, 그의 범행은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조셉 폴 프랭클린의 범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장기의 환경과 사상

 

조셉 폴 프랭클린은 1950년 4월 13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폭력적인 성향이 두드러졌으며, 학교에서는 종종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곤 했습니다. 조셉 폴 프랭클린은 고등학교를 중퇴한 후 군대에 입대했지만, 곧 제대하고 방황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1970년대 초반에 백인 우월주의에 빠지게 되었으며, 그는 백인 우월주의 서적과 자료들을 탐독하며, 백인이 지배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사상을 가지게 되었으며, 조셉 폴 프랭클린은 자신의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무차별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기로 결심합니다.

 

 

 

범행

 

조셉 폴 프랭클린의 첫 번째 범행은 1977년 7월 8일이었다. 그는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서 흑인 남성 2명을 살해했습니다. 그는 이후로도 계속해서 백인 우월주의 범죄를 저질렀으며, 1977년 8월 7일에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혼혈인 커플을 총으로 쏴 살해했습니다. 1977년 11월 1일에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유대인 남성을 총으로 쏴 살해했습니다. 조셉 폴 프랭클린의 범행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었었으며, 1978년 1월에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흑인 여성 1명을 살해했습니다. 그리고 1978년 6월에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유대인 여성 1명을 살해했고 1978년 11월에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흑인 남성 1명을 살해했습니다. 조셉 폴 프랭클린의 범행은 1980년 8월 20일 끝이 났습니다. 그는 그날 펜실베이니아주 존스타운에서 백인 여성 1명과 흑인 남성 1명을 살해했으며 이 과정에서 그는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재판과 처벌

 

조셉 폴 프랭클린은 1980년 12월에 펜실베이니아주에서 1심 재판을 받았습니다. 그는 1급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사형을 선고받았으며, 그는 이후에도 여러 주에서 재판을 받으며, 총 11건의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교도소에서 복역 중 2013년 11월 20일 미주리주 교정시설에서 사형이 집행되어 63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조셉 폴 프랭클린은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백인 우월주의 테러리스트이자 연쇄 살인범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자신의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무차별적으로 살인을 저질렀으며, 그의 범행은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조셉 폴 프랭클린의 사례는 극단적인 사상에 빠진 개인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교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