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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후반 미국 뉴욕주 버펄로와 뉴욕시 일대에서 12명의 흑인 남성이 잇따라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은 조셉 제라드 크리스토퍼라는 백인 청년으로, 그는 자신의 범행을 자랑스러워하며 22 구경 살인마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조셉 제라드 크리스토퍼의 연쇄살인 사건은 당시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 사건은 인종차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미국의 범죄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범행의 시작
조셉 제라드 크리스토퍼의 범행은 1980년 9월 22일, 버펄로의 한 공원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이 날 3명의 흑인 남성과 소년을 잇따라 22 구경 권총으로 살해했습니다. 그의 첫 번째 희생자는 14세 소년으로, 그는 슈퍼마켓 밖에게 총살되었습니다. 조셉 제라드 크리스토퍼의 범행은 이후에도 계속되었으며, 그는 1980년 말부터 1981년 초까지 버펄로와 뉴욕시 일대에서 10명의 흑인 남성을 더 살해했다. 그의 범행 방식은 대부분 22 구경 권총으로 사살하는 것이었지만, 일부 피해자는 칼에 찔려 살해되기도 했습니다.
범행 동기
조셉 제라드 크리스토퍼의 범행 동기는 인종차별로 추정됩니다. 그는 자백에서 흑인 남성들을 죽이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들도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예를 들어, 조셉 제라드 크리스토퍼는 흑인 남성과 소년만을 대상으로 살해했으며, 이는 흑인 남성에 대한 성적 편견과 증오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조셉 제라드 크리스토퍼는 일부 피해자의 시신에서 심장을 제거했는데, 이는 인종적 우월감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범행의 종결
조셉 제라드 크리스토퍼의 범행은 1981년 1월 21일, 그가 버펄로의 한 군사 기지에서 흑인 병사를 칼로 찌른 사건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조셉 제라드 크리스토퍼는 군사법정에 회부되었고, 12건의 살인죄와 7건의 살인미수죄로 기소되었습니다. 첫 재판에서 60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이후 재판에서 판결이 뒤집혀 그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수감되었으며 수감 중 1993년 3월 1일, 조셉 제라드 크리스토퍼는 희귀병으로 사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조셉 제라드 크리스토퍼의 범행은 또한 범죄 심리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었으며 그의 범죄는 인종차별적 동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가 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는지는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조셉 제라드 크리스토퍼의 범행은 인종차별과 범죄 심리학에 대한 연구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인종차별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범죄 심리학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범죄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