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루 깁스 (1967-1977): 작은 마을의 잔혹한 살인자

제니 루 깁스는 1932년 12월 25일 미국 조지아 주 코델에서 태어난 여성입니다. 그녀는 평범한 주부이자 어머니로, 지역 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존경받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1966년부터 1967년까지 그녀는 자신의 가족 5명을 차례로 독살하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니 루 깁스의 범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평범한 주부에서 연쇄 살인자로

 

제니 루 깁스는 1932년 12월 25일 미국 조지아 주 코델에서 태어난 여성입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신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그녀는 1952년에 결혼하여 3명의 아들을 낳았으며 평범한 주부이자 가족을 부양하는 어머니였습니다. 그녀는 친절하고 사교적이며 이웃과 잘 어울렸으며, 그녀는 교회에서도 활동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제니 루 깁스는 내면에 어두운 비밀을 품고 있었으며, 돈에 집착이 심했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가족을 희생시키는 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가족을 하나씩 독살하다

 

1966년 1월 21일 제니 루 깁스는 남편의 수프에 비소를 넣어 독살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생명보험금으로 상당한 돈을 받았으나, 돈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가족을 살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남편을 독살한 지 약 8개월 후인 1966년 8월 29일

제니 루 깁스는 먼저 13세의 막내아들 마빈 깁스를 비슷한 방식으로 독살했습니다. 그 후, 그녀는 1967년 1월 25일 16세의 아들 멜빈 깁스를 그리고 19세의 아들 로버트 깁스와 손자 레이먼드 깁스를 차례로 독살했습니다. 제니 루 깁스는 가족을 살해하기 위해 비소를 사용했습니다. 비소는 무취, 무색, 무미의 물질로, 아주 적은 양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으며, 그녀는 음식, 음료, 약 등에 비소를 섞어 가족에게 먹였습니다.

 

 

 

진실이 밝혀지다

 

제니 루 깁스의 가족들이 잇따라 사망하자, 의심을 품은 의료기관에서 수사기관에 의뢰했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먼저 그녀의 아들 로버트 깁스와 레이먼드 깁스를 부검하여 시신에서 비소가 검출되었고, 앞서 사망한 남편과 두 아들을 묘지에서 발굴하여 부검하였고, 이들 역시 시신에서 비소가 검출되어 제니 루 깁스는 1967년 12월 25일 살인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그녀는 경찰의 조사를 받으면서 범행을 자백했고 돈에 집착이 심했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가족을 희생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제니 루 깁스는 5번의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며, 2010년 조지아주 더글라스빌 요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니 루 깁스는 작은 마을의 평범한 주부였지만, 돈에 대한 욕망으로 가족을 독살한 연쇄 살인자였습니다. 그녀의 범행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제니 루 깁스의 범행은 우리에게 돈에 대한 욕망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으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