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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부터 1998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연쇄 살인마가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웨인 애덤 포드라는 인물입니다. 포드는 총 4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되어 2006년 사형을 선고받고 현재까지 복역 중입니다. 이 글에서는 웨인 애덤 포드의 범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웨인 애덤 포드 (1997-1998): 캘리포니아를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마

     

    범행 전기

     

    웨인 애덤 포드는 1961년 12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탈루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폭력적인 성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웨인 애덤 포드는 학교에서 자주 문제를 일으켰고, 18세에 미 해병대에 입대했으며 군 복무 중에는 상관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문제가 된 끝에 6년 만에 퇴역했습니다. 군 제대 후 그는 트럭 운전사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이때부터 웨인 애덤 포드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폭행과 살인 행각을 시작했습니다. 1997년 10월, 그는 캘리포니아 주 유레카에서 스트리퍼로 일하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습니다. 이후에도 웨인 애덤 포드는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서 여성들을 유인해 살해하는 범행을 이어갔습니다.

     

     

     

    범행 수법

     

    웨인 애덤 포드는 피해자들을 주로 술집이나 클럽에서 만나 유인했습니다. 피해자들이 자신의 차에 타도록 유인한 후, 숲 속이나 외딴곳으로 데려가 성폭행을 한 뒤 목 졸라 살해했습니다. 이후 포드는 피해자들의 시신을 훼손하여 유기했습니다.

    웨인 애덤 포드의 범행 수법은 매우 잔인하고 엽기적이었으며 그는 피해자들의 가슴, 팔, 다리 등을 톱으로 잘라내어 유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의 시신을 성적으로 도구화하기도 했습니다.

     

     

     

    범행 후

     

    웨인 애덤 포드는 1998년 11월 2일, 캘리포니아 주 훔볼트 카운티 경찰서에 여성의 절단된 가슴을 들고 자신의 형과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4명의 여성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웨인 애덤 포드의 자백을 바탕으로 경찰은 피해자들의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그는 살인 혐의로 기소되어 2006년 사형을 선고받고 현재까지 복역 중입니다.

     

    결론적으로 웨인 애덤 포드는 캘리포니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연쇄 살인마입니다. 그의 범행은 매우 잔인하고 엽기적이었으며, 피해자 가족들에게는 큰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웨인 애덤 포드의 사형이 집행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그의 범행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