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1986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서 7명의 여성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 있었습니다. 그는 "밀워키 북쪽 교살범"으로 불렸으며, 그의 정체는 2011년이 되어서야 밝혀졌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월터 엘리스라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밀워키 북쪽 교살범:으로 불리는 월터 엘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월터 엘리스 (-1986-2007): 밀워키 북쪽의 악몽

     

    끔찍한 범죄 행각

     

    월터 엘리스는 1960년 미시시피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폭력과 학대에 노출되었으며, 성인이 된 후에도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왔습니다. 1986년부터 그는 밀워키 북쪽편의 빈민가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시작했으며 그의 범행 방식은 매우 잔혹했습니다. 그는 주로 술에 취한 여성들을 골라내어 접근한 후, 집이나 공원에서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하거나 또는 피해자들을 폭행하거나 흉기로 찌르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했습니다. 그의 범행은 21년에 걸쳐 이어졌으며, 그 사이 7명의 여성이 목숨을 잃었고 피해자들은 모두 빈곤층 여성이거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들이었습니다.

     

     

     

    수사와 검거

     

    수사 기관은 월터 엘리스의 범행을 수사하기 위해 DNA 분석을 포함한 다양한 수사 기법을 동원했습니다. 그러나 범인의 신원을 특정하는 데에는 실패합니다. 그러던 중, 2010년 한 여성이 월터 엘리스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증언을 했으며 이 증언을 바탕으로 경찰은 월터 엘리스를 체포하고 DNA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월터 엘리스는 7건의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체포된 후에도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으나 DNA 증거와 증인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그는 7건의 살인과 1건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재판과 사형

     

    월터 엘리스의 재판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그는 재판에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했으며 재판부는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월터 엘리스는 2013년 12월 1일 감옥에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그의 사형은 미국에서 2013년 마지막으로 집행된 사형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월터 엘리스는 21년 동안 7명의 여성을 살해한 잔인한 연쇄살인범이었습니다. 그의 범행은 피해자 가족과 지역 사회에 큰 충격과 공포를 안겼습니다. 월터 엘리스의 사형으로 인해 그가 저지른 잔인한 범죄는 종식되었지만, 피해자들의 고통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범행은 우리에게 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