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마투리노 레센디즈 (1986-1999): 미국과 멕시코를 공포에 떨게 한 철도 살인마

앙헬 마투리노 레센디즈는 1986년부터 1999년까지 미국과 멕시코에서 23명 이상의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멕시코 출신의 연쇄 살인마입니다. 그는 "철도 살인마"라는 별명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대부분의 범행이 철도 근처에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1986년 미국으로 불법 입국한 후, 곧 살인 행각을 시작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앙헬 마투리노 레센디즈의 범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86-1991: 초기 범행

 

앙헬 마투리노 레센디즈의 초기 범행은 대부분 텍사스주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는 주로 노숙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피해자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거나, 목을 졸라 살해하거나, 총으로 쏴 죽였습니다.

 

 

 

1991-1999: 본격적인 범행

 

1991년부터 앙헬 마투리노 레센디즈는 범행 범위를 미국 전역으로 넓혔습니다. 그는 텍사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일리노이, 인디애나, 오하이오, 켄터키, 메릴랜드 등 여러 주에서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의 연령대도 다양해졌는데, 미성년자부터 노인까지 포함되었습니다. 앙헬 마투리노 레센디즈의 범행은 점점 잔인해졌습니다. 그는 피해자를 구타, 강간, 고문하고, 시신을 유기하는 등 잔혹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1999년 체포

 

앙헬 마투리노 레센디즈는 그의 여동생의 신고로 1999년 7월 12일 텍사스주 엘패소 다리 위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앙헬 마투리노 레센디즈는 체포 후 16건의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000년 5월 22일 재판에서 그는 사형을 선고받았으며, 2006년 6월 27일 텍사스 주 헌츠빌 주립 교도소에서 독극물 주사로 처형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앙헬 마투리노 레센디즈는 미국과 멕시코를 공포에 떨게 한 연쇄 살인마였습니다. 그는 잔인하고 무차별적인 범행으로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습니다. 앙헬 마투리노 레센디즈의 범행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