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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영국 선덜랜드에서 4명의 십 대 소년을 살해한 스티븐 존 그리브슨은 선덜랜드 교살자라는 악명을 얻었습니다. 그는 잔인한 살인 행위를 통해 지역 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었고, 그의 범죄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스티븐 존 그리브슨의 범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티븐 존 그리브슨 (1990-1994): 붉은 욕망에 물든 손 선덜랜드 교살자

     

    범죄의 원인

     

    1970년 12월 14일 태어난 스티븐 존 그리브슨은 어린 시절부터 학대와 방임을 경험하며 어두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고, 가정에서는 폭력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렸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의 성격에 깊은 상처를 남겼고, 결국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는 원인이 됩니다.

     

     

     

    살인 행위

     

    1990년 5월, 스티븐 존 그리브슨은 14세 소년 사이먼 마틴을 살해하며 첫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는 마틴을 유인하여 버려진 건물로 데려갔고, 끈으로 목을 조여 살해했습니다. 이후 1993년 11월부터 1994년 2월까지 그는 15세 소년 데이비드 핸슨과 데이비드 그리프, 18세 청년 토마스 켈리를 연달아 살해했습니다. 그는 피해자들을 유혹하거나 납치하여 잔인하게 살해했으며, 시체를 불태워 증거를 인멸하려 했습니다.

     

     

     

    체포와 재판

     

    스티븐 존 그리브슨은 1994년 2월 마지막 범죄를 저지른 후, 경찰의 추격을 받다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범행을 자백했고, 1995년 11월 3명의 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 후 1990년 5월 14세 소년 사이먼 마틴을 살해한 혐의가 밝혀지며 추가로 기소되어 4번째 종신형을 선고받아 그는 현재도 감옥에 수감되어 있으며, 가석방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티븐 존 그리브슨의 범죄는 선덜랜드 지역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의 잔인한 행위는 인간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며,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악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그의 범죄는 또한 정신 건강 문제와 가정환경이 범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