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로이 마틴 (1967-1968): 남부 소도시를 공포로 몰아넣은 개프니 교살자

1967년부터 1968년까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체로키카운티 개프니에서 4명의 여성과 소녀가 잇따라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여성들을 강간하고 목을 졸라 살해했으며, 그 정체는 지역사회에 큰 공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은 리 로이 마틴으로, 그는 개프니 교살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미국 범죄 역사에 기록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리 로이 마틴의 범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범죄의 시작

 

사건의 시작은 1967년 5월 20일이었다. 당시 32세 여성이었던 애드 루시 데드몬드는 리 로이 마틴에 의해 강간당하고 목이 졸려 살해당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강간 살인으로 결론짓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그 결과 그녀의 남편 로저 데드몬드가 살인자로 지목되어 누명을 쓰고 체포됐으며 1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연쇄 살인

 

애드 루시 데드몬드의 살인 사건 이후에도 개프니에서는 여성 살해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했습니다. 1968년 2월 20세 여성인 낸시 캐롤 패리스가 개를 데리로 산책을 나갔다가 리 로이 마틴에게 납치되어 강간당하고 목이 졸려 살해당했습니다. 나중에 그녀의 나체 시신은 다리 아래 강둑에서 발견됐습니다. 1968년 2월 8일에는 14세 소녀인 낸시 크리스틴 라인하트가 같은 방식으로 살해되었으며, 마지막은 1968년 2월 13일 15세 소녀 오팔 다이앤 벅슨이 여동생과 스쿨버스를 타러 정류장으로 가던 중 자동차로 납치되어 며칠 후 나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그녀의 시신에는 저항의 흔적이 있었으며 목졸림과 칼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범인의 체포

 

경찰은 범인의 행적을 추적하기 위해 수사에 박차를 가했으며 오팔 다이앤 벅슨의 동생이 차량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차량을 추적하여 그 결과 1968년 2월 27일 마침내 리 로이 마틴을 체포하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벌였고, 결국 그는 4건의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그는 4건의 1급 살인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는 1972년 5월 31일, 컬럼비아 중앙 교정기관에서 수감주 동료 수감자 케네스 마샬 럼지에게 흉기에 찔려 살해당했습니다. 개프니 교살자 사건은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연쇄 살인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었으며, 이 사건은 지역사회에 큰 공포와 혼란을 야기했으며, 범죄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