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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12월부터 1999년 4월까지 호주 퀸즐랜드주 록햄프턴에서 4명의 여성이 연이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은 레너드 존 프레이저라는 47세의 남성으로, 2003년에 34건의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레너드 존 프레이저는 호주의 연쇄살인범으로, 그의 범행은 호주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레너드 존 프레이저의 범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너드 존 프레이저 (1998-1999): 호주의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

     

    범행의 시작

     

    레너드 존 프레이저는 1951년 6월 27일 퀸즐랜드주 윙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폭력적이고 반사회적인 행동을 보였으며, 성인이 된 후에도 범죄 행위를 일삼았습니다. 그는 강도, 절도, 폭행 등의 범죄로 여러 차례 체포되었습니다. 레너드 존 프레이저는 1998년 12월, 록햄프턴의 한 공원에서 29세의 여성 베벌리 레그고를 강간하고 살해했습니다. 이 사건은 프레이저의 첫 번째 살인 사건이었으며 그는 베벌리 레그고의 살해 이후에도 범행을 이어갔습니다. 1999년 1월, 그는 31세의 여성 실비아 베네데티를 강간하고 살해했으며 같은 해 4월, 그는 9세의 소녀 키라 슈타인하르트를 유인하여 강간하고 살해했습니다.

     

     

     

    범행의 동기

     

    레너드 존 프레이저의 범행 동기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가 성적으로 왜곡된 인격을 가지고 있었으며, 여성에 대한 강한 분노와 증오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레너드 존 프레이저는 자신의 범행에 대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여성을 혐오한다. 여성들은 나를 괴롭히고, 나를 이용하고, 나를 버린다."라고 말했으며 그는 또한 "나는 여성을 죽이고 싶었다. 나는 여성을 죽이는 것에서 쾌감을 느꼈다."라고 말했습니다. 레너드 존 프레이저의 범행은 호주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정부는 범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국민들은 여성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범행의 후폭풍

     

    레너드 존 프레이저는 2003년에 4건의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2007년 1월, 퀸즐랜드주 워너 워크스 교도소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레너드 존 프레이저의 범행은 호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범행은 여성에 대한 폭력과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레너드 존 프레이저의 범행은 호주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고, 범죄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호주 정부는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