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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윌리엄 에일러는 1952년 12월 21일 미국 인디애나주 크로퍼즈빌에서 태어난 연쇄 살인자입니다. 그는 1982년부터 1984년까지 미국 중서부에서 21명 이상의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는 사형을 선고받고 1994년 3월 6일 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래리 윌리엄 에일러의 범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살인 행각
래리 윌리엄 에일러의 첫 번째 살인은 1982년 10월 23일에 발생했습니다. 그는 인디애나주에서 19세 청소년을 성폭행하고 살해했습니다. 이후 그는 1983년과 1984년에 걸쳐 미국 중서부와 남동부 지역에서 젊은 남성과 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20건의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래리 윌리엄 에일러는 주로 히치하이커나 성매매 남성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피해자들을 차량으로 유인한 후, 성폭행과 살인을 저질렀으며 그는 피해자들의 시신을 훼손하거나 유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범행 동기
래리 윌리엄 에일러의 범행 동기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가 자신의 성적 취향을 숨기기 위해 피해자들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래리 윌리엄 에일러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숨기기 위해 피해자들을 차에 태운 후 성관계를 맺었으며, 성관계 도중 피해자들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될까 두려워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한, 그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래리 윌리엄 에일러는 어린 시절부터 학대를 받았으며, 성인이 된 후에도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재판과 유죄 판결
래리 윌리엄 에일러의 재판은 1986년 7월 1일에 시작되었습니다. 검찰은 그가 21건의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증거에는 피해자들의 시신을 발견한 위치와 래리 윌리엄 에일러의 DNA가 피해자들의 시신에서 발견된 증거가 포함되었습니다. 재판결과 그에게 약물에 의한 사형을 선고했으나 항소심에서 그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으며 래리 윌리엄 에일러는 1994년 3월 6일 폰티악 교정 센터 의무실에서 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래리 윌리엄 에일러는 미국 역사상 가장 잔인한 연쇄 살인마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그는 자신의 성적 취향을 숨기기 위해, 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추정되며 래리 윌리엄 에일러의 범행은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