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토드 리 (1992-2003): 루이지애나 주를 공포에 떨게 한 배턴루지 연쇄살인마

1992년부터 2003년까지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지 지역을 공포에 떨게 한 연쇄살인마가 있었습니다. 그는 "배턴루지 연쇄살인마"로 불리는 데릭 토드 리입니다. 그는 7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어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16년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데릭 토드 리의 범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범행 수법과 피해자

 

데릭 토드 리는 주로 밤에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피해자의 집에 침입하여 성폭행 후 흉기로 찌르거나 목을 졸라 살해했습니다. 그의 범행 수법은 매우 잔인하고 끔찍했으며 피해자 중에는 12살의 여중생도 있었습니다. 그는 피해자의 나이, 외모, 직업 등에 상관없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체포 및 재판

 

데릭 토드 리의 범행은 2003년 5월, 대학원생 여성인 샬럿 머레이 페이스가 살해되면서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샬럿 머레이 페이스의 시신에서 데릭 토드 리의 DNA가 발견되면서 경찰은 그를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데릭 토드 리는 체포 직후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그는 2004년 10월, 7건의 살인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그는 2016년 복역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데릭 토드 리의 영향

 

데릭 토드 리의 범행은 배턴루지 지역을 공포에 몰아넣었습니다. 그의 범행으로 인해 여성들이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꺼리게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또한, 데릭 토드 리의 범행은 미국 사회에 연쇄살인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데릭 토드 리는 DNA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포된 연쇄살인범이었으며, 그의 체포는 DNA 검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데릭 토드 리의 연쇄살인 사건은 루이지애나주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의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범행은 여성에 대한 폭력과 무시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습니다. 데릭 토드 리의 사례는 연쇄살인범의 위험성과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